MBC ‘라디오 스타’ 노유민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노유민, “CCTV에서 사라지면 바로 전화 와” 충격 고백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6월 22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노유민’이 올랐다.
노유민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아내의 특별한 사랑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노유민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아내에게 CCTV로 감시를 당하고 있다던데”라는 MC들의 질문에 부정을 하지 않았다.
노유민은 “CCTV에서 사라지면 1~2분 안에 전화가 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목동과 동대문에 매장이 있어 이동하면 시간차가 있는데 차가 밀려 그 시간이 지나면 계속 전화가 온다”고 아내가 늘 감시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 같은 아내의 행동에 다들 노유민이 무언가 잘 못 했을 것이라고 나무라자 노유민은 “점점 나와 사랑에 빠진 거다”라며 “어딜 가도 아내와 동반이다. 같이 즐기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TENCOMENTS, 아내의 특별한 사랑법이 조금은 무섭네요.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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