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7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심야식당’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리는 에피소드형 드라마인 SBS ‘심야식당’(연출 황인뢰 극본 최대웅, 홍윤희)이 본격 촬영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첫 테이프는 ‘심야식당’에서 감성건달 류 역을 맡은 최재성과 고학생 민우 역의 남태현이 끊었다. 지난 8일 서울 종로 인근에서 진행된 ‘심야식당’의 첫 촬영은 악덕 업주로부터 아르바이트비를 떼일 상황에 놓인 민우를 대신해 류가 돈을 받아주는 장면이었다.
뒷골목의 건달로 주먹만 쓰는 줄 알았던 류와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하는 고학생 민우가 서로에게 알 수 없는 끌림을 느낀 상황으로 두 사람은 첫 촬영임에도 완벽한 호흡을 카메라에 담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서 9일 심야식당 마스터 역을 맡고 있는 주인공 김승우의 촬영이 진행됐다. 심야식당을 운영하는 마스터는 나이와 이름, 과거가 미상인 인물로 가게 손님들이 언제든지 찾아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다.
마스터 김승우의 첫 촬영 씬은 아르바이트에 지쳐 쓰러질 듯 심야식당을 찾은 민우에게 정이 가득 담긴 밥상을 내어주는 장면이었다. 2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오는 김승우는 사전에 캐릭터를 철저히 분석한 듯 무뚝뚝하지만 속정 깊은 마스터의 특징을 정감 있게 보여줘 황인뢰 PD의 OK 싸인을 단박에 받아냈다.
김승우,최재성,정한헌 등이 출연해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줄 SBS ‘심야식당’은 오는 7월 4일 토요일 자정에 첫 방송된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SBS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리는 에피소드형 드라마인 SBS ‘심야식당’(연출 황인뢰 극본 최대웅, 홍윤희)이 본격 촬영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첫 테이프는 ‘심야식당’에서 감성건달 류 역을 맡은 최재성과 고학생 민우 역의 남태현이 끊었다. 지난 8일 서울 종로 인근에서 진행된 ‘심야식당’의 첫 촬영은 악덕 업주로부터 아르바이트비를 떼일 상황에 놓인 민우를 대신해 류가 돈을 받아주는 장면이었다.
뒷골목의 건달로 주먹만 쓰는 줄 알았던 류와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하는 고학생 민우가 서로에게 알 수 없는 끌림을 느낀 상황으로 두 사람은 첫 촬영임에도 완벽한 호흡을 카메라에 담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서 9일 심야식당 마스터 역을 맡고 있는 주인공 김승우의 촬영이 진행됐다. 심야식당을 운영하는 마스터는 나이와 이름, 과거가 미상인 인물로 가게 손님들이 언제든지 찾아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다.
마스터 김승우의 첫 촬영 씬은 아르바이트에 지쳐 쓰러질 듯 심야식당을 찾은 민우에게 정이 가득 담긴 밥상을 내어주는 장면이었다. 2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오는 김승우는 사전에 캐릭터를 철저히 분석한 듯 무뚝뚝하지만 속정 깊은 마스터의 특징을 정감 있게 보여줘 황인뢰 PD의 OK 싸인을 단박에 받아냈다.
김승우,최재성,정한헌 등이 출연해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줄 SBS ‘심야식당’은 오는 7월 4일 토요일 자정에 첫 방송된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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