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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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역대 시즌 최강 플레이어들의 격돌로 기대를 모으는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이 새로운 게임 장치를 전격 공개했다.

‘더 지니어스’은 역대 시즌 최강자들이 거액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쇼.

시즌 1의 홍진호(우승), 김경란(준우승), 이준석, 최정문을 비롯해, 시즌2의 이상민(우승), 임요환(준우승), 유정현, 임윤선과 시즌3의 장동민(우승), 오현민(준우승), 김경훈, 김유현, 최연승 등 총 13인이 맞붙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최강의 플레이어들이 참가한 만큼 그 어느 시즌보다도 숨막히는 심리전과 두뇌 대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반전 드라마와 예측불허의 결말이 펼쳐지며 강력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가넷 매치 도입 등 메인 매치에 큰 변화를 줄 계획으로 기대감이 뜨겁다. 대부분의 메인 매치가 지난 시즌과는 다른 신규 게임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을 제외한 총 11번의 메인 매치 중 3번의 메인 매치가 가넷 매치로 치러진다. 이로써 앞서 단순 상금의 역할이나 데스매치 면제권을 얻기 위한 보조적인 수단으로써만 기능했던 가넷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게 됐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은 역대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치는 만큼 제작진으로서도 많은 고민을 하며 다양한 게임과 장치들을 준비했다”며 “메인 매치에 가넷이 주가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기존과 달리 이로 인해 판도가 뒤바뀌는 일대 큰 사건이 펼쳐질 것”이라고 설명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더 지니어스’는 지난 2013년 4월 첫 선을 보인 이래,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과 라이벌구도, 다양한 변수와 반전, 치열한 수 싸움 등으로 흥미를 한껏 자아내며 심리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2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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