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영화 ‘종이 달’의 요시다 다이하치 감독이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를 찾는다.
일본을 대표하는 서스펜스 소설가 가쿠다 미쓰요의 동명 원작을 영화화한 ‘종이 달’은 단 한번의 선택으로 생긴 일상의 균열로 인해, 평범한 주부가 거액 횡령 사건의 주인공이 되어 세상을 뒤흔들게 되는 과정을 그려낸 서스펜스 드라마.
이 작품은 7월 16일 개최되는 제19회 BiFan의 비전 익스프레스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이에 요시다 다이하치 감독이 영화제 참석을 알린 것.
특히 요시다 다이하치 감독은 BiFan과 남다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감독은 지난 2010년 영화 ‘퍼머넌트 노바라’로 제14회 BiFan 넷팩상을 수상했다. 또 2013년에는 영화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로 제17회 BiFan에서 두 번째 넷팩상을 차지했다.
올해 또 다시 영화제에 초청되면서도 세 번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BiFan 유지선 프로그래머는 “섬세한 연출력으로 오려낸 달, 미야자와 리에의 명연에 빛을 비추다!”라고 호평을 남기기도 했다.
‘종이 달’은 7월 23일 개봉된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퍼스트런
일본을 대표하는 서스펜스 소설가 가쿠다 미쓰요의 동명 원작을 영화화한 ‘종이 달’은 단 한번의 선택으로 생긴 일상의 균열로 인해, 평범한 주부가 거액 횡령 사건의 주인공이 되어 세상을 뒤흔들게 되는 과정을 그려낸 서스펜스 드라마.
이 작품은 7월 16일 개최되는 제19회 BiFan의 비전 익스프레스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이에 요시다 다이하치 감독이 영화제 참석을 알린 것.
특히 요시다 다이하치 감독은 BiFan과 남다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감독은 지난 2010년 영화 ‘퍼머넌트 노바라’로 제14회 BiFan 넷팩상을 수상했다. 또 2013년에는 영화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로 제17회 BiFan에서 두 번째 넷팩상을 차지했다.
올해 또 다시 영화제에 초청되면서도 세 번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BiFan 유지선 프로그래머는 “섬세한 연출력으로 오려낸 달, 미야자와 리에의 명연에 빛을 비추다!”라고 호평을 남기기도 했다.
‘종이 달’은 7월 23일 개봉된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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