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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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그룹 소녀시대의 숙소 냉장고가 공개된다.

써니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32회 녹화에 소녀시대 대표로 출연, 태연과 티파니와 함께 생활하는 숙소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의외로 수더분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소녀시대 숙소 냉장고의 등장에 MC들은 “소녀시대 이름과 어울리지 않는다. 멤버들 허락은 받은 것이냐?”며 의아해했다.

이에 써니는 데뷔 초부터 쓰던 냉장고라 밝히며 “반쯤 허락 받았다. 멤버들이 냉장고가 낡았다고 너무 창피해했다. 특히 윤아가”라며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이어 공개된 냉장고 속은 숙소 냉장고라곤 믿을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술이 가득 했고, 특히 티파니와 태연의 독특한 식성을 알 수 있는 재료들도 등장했다.

소녀시대 숙소 냉장고 모습이 담긴 ‘냉장고를 부탁해’는 22일 오후 9시 40분에 공개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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