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텐아시아=장서윤 기자]빅뱅이 중국 상하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회당 1만여명씩 총 3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빅뱅이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개최한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3년 만으로 당시에는 1회 공연을 개최했으나 이번에는 사흘 동안 3회 공연을 개최했다.
멤버별 개성을 살린 카모플라주 패턴의상과 오렌지, 핑크, 백발 등 다양한 컬러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등장부터 눈길을 사로 잡은 빅뱅은 신곡으로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포인트 안무인 파워풀한 카우보이 춤과 흔들림 없는 빅뱅 멤버들의 라이브 무대가 시작되자 1만여 명의 관객들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무대를 즐겼다.
빅뱅은 오는 26일과 28일에는 각각 다롄과 우한에서 중국 투어를 이어간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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