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방송에서 서정은(김사랑)은 지은호(주진모)를 만나고 난 뒤 계속해서 떠오르는 기억과 사진 속 지은동의 모습이 쌍둥이를 의심할 정도로 자신과 닮았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워했다.
ADVERTISEMENT
지은호가 정은에게 “우리 그날 밤에 죽도록 사랑했었어”라고 울분을 토하자 더 혼란스럽고 복잡해진 정은은 “그만”이라고 외치며 괴로워했다. 쌓였던 감정을 쏟아낸 은호는 그동안 감춰왔던 소유욕과 질투심을 드러내며 “오늘 밤 남편이랑 자지 말라”고 정은을 도발했다.
지금까지 은동이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다른 남자와 결혼해 아이까지 낳았다는 사실에도 슬픔을 감추고 웃어보이려 애를 썼던 지은호가 급격하게 무너지는 모습에 궁금증을 더했다.
ADVERTISEMENT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JTBC ‘사랑하는 은동아’8화 예고 캡처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