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는 윤종신의 크론병 투병 사실을 알고 결혼을 마음 먹은 전미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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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윤종신은 “아내를 정말 놓치기 싫었기 때문에 그 이야기부터 했다”며 “가장 하기 어려운 이야기부터 빨리 풀고 나가야 내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전미라는 윤종신의 크론병 고백을 듣고 결혼을 결심했다. 전미라는 “(윤종신이) 울면서 얘기를 하더라”며 “나도 안쓰러워서 같이 펑펑 울었다”고 밝혔다. 윤종신이 자신은 지금 여자친구를 사귀면 안되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꺼낸 것. 지금도 그는 혈변을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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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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