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양준혁과 김은아는 “오늘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 한다”고 말했다. 양준혁은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50회 동안 고생해준 작가님들하고 PD님들 감사드린다”라고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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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는 남한 출신 남성과 북한 출신 여성의 가상 결혼 생활을 표방한 리얼한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양준혁과 박수홍은 지난해 7월부터 ‘남남북녀’에 출연, 북한 출신의 김은아, 박수애와 각각 가상 부부로 활약해 왔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TV조선 ‘남남북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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