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추리게임 ‘크라임씬2’에는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탐정으로 출연한 가운데 ‘윤현준 PD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장진, 박지윤, 장동민, 홍진호, 하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1차 현장검증 후 브리핑이 이뤄졌다. 브링핑에서 홍진호는 하니가 스케줄이 바빴으며 과로로 쓰러져 병원에 다녀왔다는 등의 내용을 말했다.
이를 보던 탐정 표창원은 “하니를 지켜주고 보호하고 칭찬하고 있다. 그 얘기를 왜하냐”고 날카롭게 짚어냈다. 이에 박지윤은 “왜 또 뽀뽀하고 싶냐”고 돌직구를 날려 두 사람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앞서 지난달 27일 방송된 ‘크라임씬2′ 8회분에서 하니와 연인설정이었던 홍진호가 하니의 말을 잘못듣고 “뽀뽀해 달라고?”라고 해 화제를 모았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JTBC ‘크라임씬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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