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 북한팀vs전남팀, 백종원 쟁탈전 "우리가 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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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한식대첩3′ 북한팀과 전남팀이 백종원 심사위원을 두고 쟁탈전을 벌였다.

18일 케이블채널 O’live ‘한식대첩3’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5회 미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백종원 심사위원을 두고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북한팀과 전남팀의 모습이 담겨있다.

북한팀의 허진 도전자는 “이 안에 사모하는 사람이 있냐”는 MC 김성주의 질문에 부끄러워하며 백종원 심사위원의 이름을 말했다. 허진 도전자는 “음식을 참 먹음직스럽게 먹어서 좋다”며 백종원 심사위원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전남팀은 “왜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고 그러냐”며 북한팀을 견제했다. 전남팀의 김혜숙 도전자는 “백종원 심사위원은 우리가 이미 찜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식대첩 5회는 이날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제공. O’live ‘한식대첩3′ 5회 미공개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