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강남
'나 혼자 산다' 강남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가수 강남의 바퀴벌레 소탕작전 현장이 공개된다.

18일 제작진에 따르면 강남이 최근 진행된 MBC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바퀴벌레 소탕작전에 나섰다.

강남은 어릴 적 바퀴벌레가 입에 들어간 경험으로 인해 벌레 트라우마가 생겼다. 여름을 맞아 단독주택에 스멀스멀 기어 나오는 바퀴벌레들로 잠 못 이루던 강남은 직접 셀프 방역에 나섰다.

강남은 연막탄을 피우라는 조언을 듣고 약국으로 향했다. 강남은 연막탄뿐 아니라 각종 해충제, 시장 이모들이 추천해 준 민간요법 재료까지 구입하며 바퀴벌레와의 전쟁을 준비했다.

집으로 돌아온 강남은 비장한 표정으로 집 곳곳에 연막탄을 피웠다. 3시간 뒤 떨리는 마음을 안고 집안으로 들어섰다.

강남의 바퀴벌레 소탕작전은 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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