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손호준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배우 손호준이 ‘미세스 캅’ 출연을 조율 중이다.

18일 오후 손호준 소속사 MBK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측은 “손호준이 SBS ‘미세스 캅’ 출연 제의를 받고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이거 관계자는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고 덧붙였다.

‘미세스 캅’은 경찰을 둘러싼 이야기로 배우 김희애가 강력계 여형사 팀장 역을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에 손호준과 김희애가 호흡을 맞출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세스캅’은 ‘상류사회’ 후속으로 ‘돈의 화신’, ‘샐러리맨 초한지’,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유인식PD가 연출을 맡는다. 오는 8월 방송될 예정이다.

손호준은 현재 주연을 맡은 영화 ‘쓰리썸머나잇’의 7월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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