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8월 8~9일 서울 단독 콘서트 개최

FT아일랜드 서울 콘서트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FNC엔터테인먼트(대표 한성호) 소속 밴드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송승현 최민환)가 2년 만에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FT아일랜드는 오는 8월 8~9일 양일 간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2015 FT아일랜드 라이브 ‘위 윌’ 인 서울 (2015 FTISLAND LIVE ‘We Will’ in Seoul)’을 개최한다.

FT아일랜드는 5월 23일 대만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등에서 성황리에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데뷔 8주년을 맞아 국내 콘서트를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에게 뜻 깊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 단독 콘서트는 2013년 9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FT아일랜드는 지난 3월 전곡 자작곡으로 채운 정규 5집 ‘아이 윌(I WILL)’을 발매하며 한층 무르익은 음악성을 인정받았으며, 새 앨범 수록곡 위주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할 이번 공연도 어느 때보다 남다른 애정으로 준비하고 있다. FT아일랜드의 ‘위 윌(We will)’서울 콘서트 티켓은 예매사이트 예스24를 통해 29일 오후 8시부터 30일 낮 12시까지 진행될 팬클럽 선예매와 7월 2일 오후 8시에 시작되는 일반 예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FNC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