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욱이 건우의 형제들이 ‘성(姓)’은 아버지 성을 따랐던 것과 달리 건우만 유독 어머니의 성을 따랐던 것도 아버지에 대한 남다른 상황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처럼 생사조차 묘연했던 건우 아버지의 존재는 최근 백세영의 기일에 나타난 흔적으로 어렴풋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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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부미라(김미진)가 소설을 집필하며 건우 부모들의 이야기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들 세대에 있었던 이야기들이 밝혀질 경우 현재 사랑에 빠진 ‘정근-해실’과 ‘건우-정주’에게 어떠한 갈등요소가 될 것인지도 모호한 상황이다.
사진에 등장한 진태용은 범상치 않은 카리스마와 포스를 드러내고 있어 소문에 휩싸인 ‘건우 아버지’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듯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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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MBC ‘맨도롱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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