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욱(김성오)은 건우(유연석)를 짝사랑하는 정주(강소라)의 모습을 옆에서 안타깝게 바라보며 자신 역시 정주에 대한 마음을 키워가고 있는 상황. 정주는 건우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조금씩 황욱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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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 결혼을 한 김성오는 제작발표회 당시 “신혼이라 함께 제주도에 내려와 있기로 허락을 받았다”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촬영 분량에서는 여고생 조카가 ‘황욱과 똑 닮았다’는 설정이 있는 만큼 ‘자신과 닮았다’는 김성오의 이야기에 PD가 출연 결정을 하게 된 것. 아주 짧은 장면이지만 김성오 실제 아내의 출연은 보는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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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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