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빅 '여름이잖아요'
투빅 '여름이잖아요'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투빅의 신곡 ‘여름이잖아요’ 뮤직비디오에 래퍼 키썸의 친오빠가 출연했다.

투빅은 지난 17일 여름특집 ‘여름이잖아요’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여름 시즌송 포문을 열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수능 삼수생과 회사에서 치이는 인턴사원, 군 입대를 앞둔 아이돌 지망생 등이 출연해 투빅과 여름 바캉스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키썸의 친오빠 조환호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환호는 실제로 아이돌을 준비하다 연기자로 전향, 이번 투빅 뮤직비디오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했다.

투빅과 같은 날 신곡을 발표한 키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빅과 나란히 신곡 목록에 올라온 페이지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며 “키썸 화이트스타일 우리집 사람이 투빅님 뮤비에 나왔다. 웃기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친오빠의 첫 연기도전에 응원을 보냈다.

투빅은 18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넥스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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