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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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힙합 대세들이 케이블채널 MBC뮤직 ‘피크닉 라이브 소풍’에 떴다.

18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MBC뮤직 ‘피크닉 라이브 소풍’에서는 가요계를 점령한 래퍼들이 들려주는 힙합 대한 모든 것 ‘힙합 밋츠 피크닉 라이브(HIPHOP meets PICNIC LIVE)’편이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는 ‘언어의 연주가’라고 불릴 만큼 독보적인 라임을 지닌 피타입이 출연해 힙합 1세대로서 ‘힙합으로 사는 법’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피타입은 브라질 음악의 대가 바스커션과 전곡을 함께 선보여 사람들을 매료시켰고, 인디 걸그룹 바버렛츠와 함께 완벽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최근 MBC 인기드라마 ‘킬미, 힐미’ OST ‘환청’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11년차 래퍼 나쑈는 “훈장같은 곡”이라고 표현한 ‘환청’을 소야와 함께 라이브로 소화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뒤이어 자신의 스무 살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스무 살(Ballerina)’과 언더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은 ‘본(本)’을 선보이며 탄탄한 내공과 실력을 인정받았다.

거친 외모와는 달리 어릴 때부터 웃기는 걸 좋아해 개그맨을 꿈꿨다는 래퍼 던밀스는 흑인 거지와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첫 녹음을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녹음에 얽힌 비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빈지노, 지코 등 대세 힙합뮤지션들의 러브콜로 화제가 되었던 던밀스는 이날 녹화에서 ‘강백호’, ‘귀가’, ‘88’를 동료래퍼 ‘오디(odee)’와 함께 선보이며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대한민국 힙합의 1세대 래퍼부터 신예 래퍼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 한국의 힙합뮤지션들이 총출동한 ‘피크닉 라이브 소풍-힙합 밋츠 피크닉 라이브’편은 18일 오후 6시와 오후 11시 MBC뮤직에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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