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배우 김선아가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서 깊은 연기 내공이 느껴지는 가슴 절절한 눈물 연기로 유민희 캐릭터의 뼈아픈 감정을 담아냈다.
17일 방송된 ‘복면검사’ 9회에서는 유민희(김선아)가 어머니를 성폭행 해 자신을 태어나게 만든, 자신이 그토록 애타게 찾아 다녔던 친부가 조상택(전광렬)임을 알게 돼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죽음의 위기에 놓인 유민희를 구하기 위해 조상택에게 부녀관계임을 털어 놓은 하대철(주상욱)의 이야기를 듣게 된 것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선아는 몰입도 높은 눈물 연기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차가운 옥상바닥에 쓰러져 일어서지도 못하고 절규하는 모습부터 터져 나오는 울음을 멈추지 못한 채 하대철의 품에 안겨 흐느껴 우는 모습까지 가슴 먹먹한 김선아의 눈물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김선아는 조상택에 대한 분노와 원망, 그리고 자신의 비참하고 참담한 심경을 담은 눈물을 펑펑 쏟아냄은 물론, 그간의 통한과 울분에 찬 유민희의 모든 감정들을 보는 이들도 고스란히 느끼게 하는 깊은 연기력으로 펼쳐내 감탄을 자아냈다.
‘복면검사’는 ‘합법과 불법’, ‘정의와 악의’라는 상반 된 두 개의 복면을 쓴 검사 하대철과 감성과 열정으로 수사하는 엘리트 형사 유민희를 통해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KBS2 ‘복면검사’ 화면 캡처
17일 방송된 ‘복면검사’ 9회에서는 유민희(김선아)가 어머니를 성폭행 해 자신을 태어나게 만든, 자신이 그토록 애타게 찾아 다녔던 친부가 조상택(전광렬)임을 알게 돼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죽음의 위기에 놓인 유민희를 구하기 위해 조상택에게 부녀관계임을 털어 놓은 하대철(주상욱)의 이야기를 듣게 된 것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선아는 몰입도 높은 눈물 연기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차가운 옥상바닥에 쓰러져 일어서지도 못하고 절규하는 모습부터 터져 나오는 울음을 멈추지 못한 채 하대철의 품에 안겨 흐느껴 우는 모습까지 가슴 먹먹한 김선아의 눈물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김선아는 조상택에 대한 분노와 원망, 그리고 자신의 비참하고 참담한 심경을 담은 눈물을 펑펑 쏟아냄은 물론, 그간의 통한과 울분에 찬 유민희의 모든 감정들을 보는 이들도 고스란히 느끼게 하는 깊은 연기력으로 펼쳐내 감탄을 자아냈다.
‘복면검사’는 ‘합법과 불법’, ‘정의와 악의’라는 상반 된 두 개의 복면을 쓴 검사 하대철과 감성과 열정으로 수사하는 엘리트 형사 유민희를 통해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KBS2 ‘복면검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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