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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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한혜리 기자] SM C&C(대표 정창환/한세민)가 종합편성채널 JTBC와 드라마 ‘디데이’의 제작 공급 계약을 74억원에 체결 했다고 밝혔다.

SM C&C가 제작에 나서는 ‘디데이’는, 2015년도 하반기 JTBC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드라마로, 서울에 발생한 대지진을 다룬 국내 최초의 재난드라마로 지진 이후 목숨을 걸고 임무수행에 나서는 재난의료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며 국내 최초 재난드라마라는 신선한 소재와 화려한 스펙타클과 기술력이 집약되어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SM C&C 정창환 공동대표이사는 “드라마 ‘디데이’ 제작과 함께 다양하고 새로운 장르의 드라마 제작이 한국은 물론 중국시장을 타겟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최근 신설된 ‘콘텐츠 기획실’을 통하여 중국에서의 예능 프로그램 및 영상 콘텐츠 비즈니스를 확대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인더 하이츠’를 9월부터 한국에서 초연하는 등 드라마, 예능, 뮤지컬, 뉴미디어 콘텐츠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한 매출과 이익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디데이’는 현재 방영되고 있는 ‘사랑하는 은동아’와 후속 ‘라스트’ 다음으로 방영되며,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M C&C, JTB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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