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선비’는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을 중심으로 흡혈귀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달콤살벌한 로맨스, 오싹함과 스릴 등을 안길 판타지멜로.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공동 연출한 이성준 PD가 연출을 맡고,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집필한 장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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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같은 이윤의 캐릭터가 확실히 드러나는 스틸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창민은 푸른빛의 무예복 차림으로 말 위에 앉아 세손의 늠름한 위용을 뿜어내고 있다. 그는 흔들리는 말 위에서도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자세를 유지해 강렬한 아우라를 보여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세손의 모습이 아닌 보통의 선비처럼 변신한 심창민의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는 입가에 살짝 미소를 머금고 있어 부드러운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데, 눈빛에서만큼은 강단과 뚝심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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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심창민이 그려낼 세손 ‘이윤’의 모습은 어떠할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리며, 올 7월 방송될 ‘밤을 걷는 선비’도 꼭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콘텐츠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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