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MBC 일일연속극 ‘위대한 조강지처’가 9.6%(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7일 방송된 3회에서 경순(김지영)은 기철(이종원)과 머리채를 잡는 등 육탄전을 펼쳤지만, 밤에 술에 취한 기철이 안아주자 기분이 좋아져 다음날 정성을 다해 남편의 아침상을 차리고 애교를 부렸다.
한편, 정미(황우슬혜)는 아기를 만들기 위해 빨간 속옷을 입고 성호(황동주)를 유혹했다. 하지만 겁을 잔뜩 먹은 성호는 옆방으로 도망쳐 버리고, 화가 난 정미가 문을 두들기며 얼른 열라고 하는 사이 시어머니인 봉순(양희경)이 들어와 정미를 당황하게 했다.
극 마지막에는 경순의 딸인 공주(정윤혜)가 친구와 백화점에 들렀다가 자신의 교수님인 일현(안재모)과 수정(진예솔)이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뒤따라갔다.
아무래도 수상한 마음이 든 공주가 둘의 모습을 핸드폰으로 찍으려고 하는 장면에서 끝이 나 일현의 불륜관계가 밝혀질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MBC
17일 방송된 3회에서 경순(김지영)은 기철(이종원)과 머리채를 잡는 등 육탄전을 펼쳤지만, 밤에 술에 취한 기철이 안아주자 기분이 좋아져 다음날 정성을 다해 남편의 아침상을 차리고 애교를 부렸다.
한편, 정미(황우슬혜)는 아기를 만들기 위해 빨간 속옷을 입고 성호(황동주)를 유혹했다. 하지만 겁을 잔뜩 먹은 성호는 옆방으로 도망쳐 버리고, 화가 난 정미가 문을 두들기며 얼른 열라고 하는 사이 시어머니인 봉순(양희경)이 들어와 정미를 당황하게 했다.
극 마지막에는 경순의 딸인 공주(정윤혜)가 친구와 백화점에 들렀다가 자신의 교수님인 일현(안재모)과 수정(진예솔)이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뒤따라갔다.
아무래도 수상한 마음이 든 공주가 둘의 모습을 핸드폰으로 찍으려고 하는 장면에서 끝이 나 일현의 불륜관계가 밝혀질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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