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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는 “최민우 본부장이 내가 데리고 놀던 여자를 데리고 있더라”라고 말해 석훈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에 석훈은 “그 여자 이름이 뭐냐”고 물었고, 정태는 “변지숙이라고 고등학교 동창이다”라고 답해 석훈을 당황하게 했다.
석훈은 은하(수애)의 원래 모습을 아는 정태를 처리하려고 했지만 실패해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을 높였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제공. SBS ‘가면’ 방송 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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