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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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17일 오전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공식 페이스북은 “★최초공개★ 포스터 촬영현장 비하인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더 지니어스’ 참가자 13명의 인터뷰가 담겨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13명의 참가자는 인터뷰를 통해 ‘더 지니어스’에 임하는 태도를 밝혔다.
임요환과 김경훈은 “저희가 이번 게임에서 동맹을 맺으면 PD님이 병 걸리실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정현과 최연승은 “지난 시즌에서 남은 앙금을 복수 할 기회가 왔다”며 ‘더 지니어스’ 출연을 반겼다. 전 시즌에서 우먼 파워를 보여줬던 임윤선과 김경란은 “다시는 하지 말아야 할 프로그램인데 지금 포스터를 찍고 있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유현과 이준석은 “우리는 배신만 안 당하면 된다”고 말하며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오현민과 최정문 역시 “젊음의 힘을 보여주겠다”며 우승을 목표로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 홍진호, 장동민은 전 시즌 우승자답게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장동민은 “우승자들끼리 단합을 할 생각은 없다”며 선을 그었지만 홍진호는 “저는 단합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해 장동민을 당황하게 했다.

‘더 지니어스’는 오는 27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제공. tvN ‘더 지니어스’ 공식 페이스북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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