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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는 ‘더 지니어스’ 참가자 13명의 인터뷰가 담겨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13명의 참가자는 인터뷰를 통해 ‘더 지니어스’에 임하는 태도를 밝혔다.
임요환과 김경훈은 “저희가 이번 게임에서 동맹을 맺으면 PD님이 병 걸리실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정현과 최연승은 “지난 시즌에서 남은 앙금을 복수 할 기회가 왔다”며 ‘더 지니어스’ 출연을 반겼다. 전 시즌에서 우먼 파워를 보여줬던 임윤선과 김경란은 “다시는 하지 말아야 할 프로그램인데 지금 포스터를 찍고 있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유현과 이준석은 “우리는 배신만 안 당하면 된다”고 말하며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오현민과 최정문 역시 “젊음의 힘을 보여주겠다”며 우승을 목표로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 홍진호, 장동민은 전 시즌 우승자답게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장동민은 “우승자들끼리 단합을 할 생각은 없다”며 선을 그었지만 홍진호는 “저는 단합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해 장동민을 당황하게 했다.
‘더 지니어스’는 오는 27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제공. tvN ‘더 지니어스’ 공식 페이스북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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