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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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영화 ‘간신’이 17일부터 IPTV, 디지털케이블 TV, 온라인 사이트 등을 통해 프리미엄 극장 동시 서비스를 개시했다.

‘간신’은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하려 했던 희대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작품. 많은 관객 수는 아니지만, 여전히 한국 영화 중에서 흥행 1위를 기록 중이다. 또 대만, 프랑스, 일본, 태국, 홍콩, 스위스 등 해외 6개국 판매, 제50회 카를로비바리영화제 등에 공식 초청받았다.

‘간신’은 17일부터 IPTV, 케이블 VOD, 인터넷 등에서 VOD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특히 SK BTV와 케이블TV VOD(CJ헬로비전, C&M, T브로드, HCN) 이용 고객들은 17일부터 영화 코멘터리를 소장형 패키지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국내 배급사 최초로 시도되는 코멘터리 상품은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감독과 배우가 영화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설명해주는 컨텐츠로 제작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영화 속 숨겨진 의미들을 속속들이 담아내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수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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