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상류사회’ 4회는 전국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3회차 대비 각각 0.5%, 0.8% 오른 수치로, 이로써 첫 방송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그려온 ‘상류사회’는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 진입을 앞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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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 등 젊은 배우들의 재기 발랄한 활약과 윤주상, 고두심, 양희경, 방은희 등 극의 중심을 잡아주는 명품 배우들의 연기력 더해져 눈길을 모은다.
지난 4회 방송의 핵심 사건은 윤하(유이)의 하나뿐인 오빠이자 혜수(고두심)의 유일한 꿈이었던 경준(이상우)의 죽음이었다. 대외적으로는 윤하와 함께 한 여행이었지만, 사랑에 빠진 동생에게 자유를 주고자 홀로 떠난 경준은 의문의 사고를 당했고 설상가상 시신조차 찾을 수 없는 실종사로 사건이 마무리되며 가족 모두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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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한 후계자였던 경준의 죽음으로 윤하가 태진 그룹을 둘러싼 후계 전쟁에 뛰어들게 될 것임을 암시한 ‘상류사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중에 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상류사회’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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