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 속 주진모는 김사랑을 자신의 품에 끌어안고는 애절한 표정을 짓고 있다. 김사랑은 생각지도 못한 주진모의 격렬한 포옹에 깜짝 놀란 모습이다. 특히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이들의 포옹이 더욱 애절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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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두 사람이 격렬하게 포옹을 하고 있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지은호가 서정은에게 자신의 열렬한 사랑을 고백하는 것은 아닌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또 지은호에게 자신도 모르게 흔들리고 있는 서정은이 어지럽게 떠도는 기억의 파편들을 모아 과거를 되찾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지은호를 통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는 주진모는 “은호가 은동을 향한 감정을 억누르는 장면에서는 저도 모르게 울컥 올라오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할 때가 많다. 이 순정남의 가슴 아프면서도 순수한 사랑을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더 애절해질 은호의 운명적 사랑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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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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