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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광의 ‘희망 버스킹 투어’ 진행 공약에 대중들은 반가워하는 분위기다. 지난 달 ‘잘됐으면 좋겠다’를 발표하며 전국민의 ‘희망 메신저’로 활약한 홍대광에게 딱 어울리는 공약이기 때문. 게다가 평소 주로 서울지역에서만 버스킹을 진행했던 터라 지방의 팬들은 더욱 반기고 있다.
소속사 MMO측은 “1년여 만에 컴백하는 홍대광이 오랜시간 기다려주신 전국각지 팬 여러분들께 홍대광이 감사하는 마음을 ‘노래’로 보답하고자 생각한 공약”이라며 “목표 달성시 공약은 반드시 실천할 것이며, 게릴라로 진행되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18일(목) 0시에 세 번째 미니앨범 ‘너랑’ 공개를 앞두고 있다. 총 5개의 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홍대광의 섬세한 감정표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앨범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6월 27~28일에는 홍대광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한여름 밤의 고백’이 개최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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