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임슬옹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임슬옹이 ‘영화뇌섹남’으로 변신했다.

임슬옹이 오는 18일(목)부터 서비스되는 케이블 TV VOD 가이드 영화프로그램 ‘순수의 시작’의 MC로 낙점,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해박한 영화지식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다.

케이블TV VOD 가이드 영화프로그램 ‘순수의 시작’은 극장에서는 볼 수 없는 최신 프리미엄 영화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배우를 주제로 한 토크와 다양한 감상 포인트들을 제시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와 함께 첫 녹화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슬옹은 머리 끝에서 발끝까지 올 화이트룩으로 순수하면서도 깔끔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수줍은 듯 옅은 미소를 띠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쉬는 시간 틈틈이 큐시트를 확인하며 대사를 읊는 모습으로 첫 촬영에 대한 긴장감을 드러내면서도 큐시트 인증사진으로 프로그램을 깨알 홍보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편 임슬옹은 지난달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해 작사, 작곡은 물론 앨범 전체적인 디렉팅을 맡아 디지털 싱글 ‘NRML’을 공개해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는가 하면, 이번 영화 프로그램 MC까지 맡아 다재다능한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제공. sidus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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