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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을 마친 후, 학생들은 투표를 통해 우승자를 결정했다. 개표 시작후 박정현과 강남에게 표가 몰리자 김정훈은 “실명 투표로 다시 하자”고 불만을 표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강남이 박정현과 1표 차이로 창의국제토론 우승을 차지했다. 개표가 끝난 후 김정훈은 계속해서 “강남 팀이 수상하다”고 말했고, 이후 인터뷰에서 강남은 “사실 우리 팀은 모두 내 이름을 썼다”고 우승의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제공.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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