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방송에서 레나정은 자신과 박민준(이종혁)을 이혼시키려는 마희라에 콧방귀를 뀌었다. 마희라는 기세등등한 레나정에 궁지로 몰렸고 때 마침 최혜진(장영남)의 전화를 받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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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끊은 후 레나정은 “무슨 일이냐. 뭐 저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라도 들으셨냐”며 캐물었다. 전세가 역전된 마희라는 “그 정도로 숨기는 게 많냐. 그렇잖냐.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그러고보니 몇 살때 미국으로 갔냐. 그 얼굴에 그 나이에 남자가 없을 리는 없고”라며 되물었다.
이에 레나는 “그만하자”며 그를 제지시켰고, 마침 박태수(장용)가 들어와 마희라는 꾸중을 듣고 사무실을 나와 최혜진을 만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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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여왕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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