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방송에서 엄태웅은 눈을 감고 누운 엄지온에게 뽀뽀를 하며 잠을 깨웠다. 이를 본 성시경은 자신도 바닥에 누워 자는 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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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동안 자신과 놀아준 성시경이 집에 가야 할 시간이 되자, 지온이는 가지 말라며 칭얼거리며 그를 붙잡았다. 이내 그에게 뽀뽀를 하며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눴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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