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왈츠를 추기위해 손을 잡던 주지훈와 수애는 제작진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손하트를 만들면서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주지훈은 왈츠를 추기전 왈츠 전문강사로부터 즉석 강의를 받은 뒤 수애와 멋진춤을 완성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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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한 관계자는 “이번 왈츠장면을 위해 모든 배우들이 심혈을 기울여 촬영에 임했고, 수애씨와 주지훈씨는 이렇게 손하트를 만들며 제작진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라며 ”이같은 주인공들의 열연에 힘입어 이 장면은 이날 최고의 장면이 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그려가는 드라마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멜로드라마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상속자들’,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부성철 감독과 ‘비밀’의 최호철 작가가 호흡을 맞추며 온, 오프라인에서 ‘명품드라마’라는 호평과 함께 큰 화제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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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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