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강용석은 “사실 관계를 파악하지 않고 긴급 브리핑을 해 국민들의 불안감을 키웠다. 미숙하고 신중하지 못 했다. 밤 10시 30분에 할 만큼 긴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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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철희는 “해당 의사를 범죄자로 취급하려는 것이 아니라 의사와 접촉한 사람 등 감염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적극적인 방법을 통해 미리 막아보려는 생각이었다”고 반론했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측도 정보는 공개해야 한다고 일관되게 조언하고 있다. 미국은 신용카드 등을 조회해서 다 공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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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는 과거 노무현 대통령 시절 한나라당의 경포대(경제를 포기한 대통령) 발언을 언급하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방대라는 명칭을 주고 싶다. ‘국민의 안전을 방치하는 대통령’. 그런 대통령이 아니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썰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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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JTBC ‘썰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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