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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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중국에서 개인 공작실(워크숍)을 설립한 타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2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텐아시아에 “타오의 워크숍 소식을 전해 들었다. 현재 발전적인 방향으로 계속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루 앞선 11일 중국 SNS 웨이보에는 타오가 아닌 황쯔타오의 이름의 공작실 계정이 개설됐다. 게재된 글에 따르면 해당 웨이보는 타오의 활동과 관련된 소식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현재 공식 인증을 신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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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타오의 부친이 SNS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강한 불만을 제기하며 탈퇴를 요구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대화를 통해 발전적인 방향으로 해결을 모색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후 타오는 엑소 정규 2집 리패키지 활동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미국 체류 중인 근황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후 타오가 엑소 타오가 아닌 본명 황쯔타오의 이름으로 공작실을 개설해 공식 탈퇴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황쯔타오공작실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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