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태풍 피해자 가정을 방문한 이제훈은 진지한 자세로 가족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아픔에 공감했다. 특히 피해자 가족의 아이에게는 직접 준비해온 필기구를 선물해주며 아이가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맹그로브 숲 재건 사업을 도우면서는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서로 응원하면서 일하니까 힘들지만 정말 재밌다”며 마음가짐을 드러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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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방송에서는 이제훈이 샘킴 셰프의 레스토랑에 직접 찾아가 재난 재해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도전에 함께 하자고 제안하는 푸드 트럭 챌린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서울 일대에서 샘킴과 함께 푸드 트럭 챌린지를 진행한 이제훈은 서툰 요리실력에도 불구하고 1,000인분의 음식을 정성껏 만들었다. 또 더 많은 후원자를 모으고자 직접 나서 필리핀 여성들과 함께 만들었던 조개 공예품을 선물, 챌린지 5시간 만에 무려 120명의 정기후원자를 모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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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사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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