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황성운 기자] ‘LOVE 챌린지’ 이제훈이 진지한 자세로 재난 재해민을 응원해 훈훈함을 안겼다.
11일 방송된 MBC ‘LOVE 챌린지’에서는 이제훈이 태풍 하이옌 이후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필리핀 주민들을 만나고 온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제훈은 태풍 피해를 입은 필리핀의 학교 시설물들을 둘러보며 안타까워하다가도 아이들을 만나서는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보였다.
또 태풍 피해자 가정을 방문한 이제훈은 진지한 자세로 가족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아픔에 공감했다. 특히 피해자 가족의 아이에게는 직접 준비해온 필기구를 선물해주며 아이가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맹그로브 숲 재건 사업을 도우면서는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서로 응원하면서 일하니까 힘들지만 정말 재밌다”며 마음가짐을 드러내기도.
이제훈은 “피해 상황들을 보며 안타깝기도 했지만 세상을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과연 무엇일까 진지하게 고민했던 시간이었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된다는 걸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이제훈이 샘킴 셰프의 레스토랑에 직접 찾아가 재난 재해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도전에 함께 하자고 제안하는 푸드 트럭 챌린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서울 일대에서 샘킴과 함께 푸드 트럭 챌린지를 진행한 이제훈은 서툰 요리실력에도 불구하고 1,000인분의 음식을 정성껏 만들었다. 또 더 많은 후원자를 모으고자 직접 나서 필리핀 여성들과 함께 만들었던 조개 공예품을 선물, 챌린지 5시간 만에 무려 120명의 정기후원자를 모집하기도 했다.
이제훈이 참여한 MBC ‘LOVE 챌린지’는 방송 이후에도 계속해서 후원 가능하며, 후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문의는 ‘LOVE 챌린지’ 공식 홈페이지 (www.mbclovechallenge.or.kr/challengers/jehoon)와 전화(1566-270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사람엔터테인먼트
11일 방송된 MBC ‘LOVE 챌린지’에서는 이제훈이 태풍 하이옌 이후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필리핀 주민들을 만나고 온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제훈은 태풍 피해를 입은 필리핀의 학교 시설물들을 둘러보며 안타까워하다가도 아이들을 만나서는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보였다.
또 태풍 피해자 가정을 방문한 이제훈은 진지한 자세로 가족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아픔에 공감했다. 특히 피해자 가족의 아이에게는 직접 준비해온 필기구를 선물해주며 아이가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맹그로브 숲 재건 사업을 도우면서는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서로 응원하면서 일하니까 힘들지만 정말 재밌다”며 마음가짐을 드러내기도.
이제훈은 “피해 상황들을 보며 안타깝기도 했지만 세상을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과연 무엇일까 진지하게 고민했던 시간이었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된다는 걸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이제훈이 샘킴 셰프의 레스토랑에 직접 찾아가 재난 재해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도전에 함께 하자고 제안하는 푸드 트럭 챌린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서울 일대에서 샘킴과 함께 푸드 트럭 챌린지를 진행한 이제훈은 서툰 요리실력에도 불구하고 1,000인분의 음식을 정성껏 만들었다. 또 더 많은 후원자를 모으고자 직접 나서 필리핀 여성들과 함께 만들었던 조개 공예품을 선물, 챌린지 5시간 만에 무려 120명의 정기후원자를 모집하기도 했다.
이제훈이 참여한 MBC ‘LOVE 챌린지’는 방송 이후에도 계속해서 후원 가능하며, 후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문의는 ‘LOVE 챌린지’ 공식 홈페이지 (www.mbclovechallenge.or.kr/challengers/jehoon)와 전화(1566-270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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