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면’
SBS ‘가면’
SBS ‘가면’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SBS 수목드라마 ‘가면'(연출 부성철, 극본 최호철, 제작 골든썸픽쳐스, 심엔터테인먼트)에서 수애와 주지훈의 알몸포옹이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

11일 ‘가면’ 6회 방송분은 지난 방송분에서 공개된 회사 리셉션장에 찾아온 지혁(호야)을 의심하는 민우(주지훈), 그리고 미연(유인영)의 이야기로 시작되었다. 이에 지혁이 지숙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민우는 지숙에게 결혼조건이었으니 만나도 된다고 말하면서도 못내 서운해 했고, 미연은 지혁의 뒤를 캐기 시작했다.

이후 민우는 지숙을 데리고 언론인터뷰에 이어 자신의 어머니가 모셔진 납골당으로 갔고, 거기서 지숙은 물에 빠지는 바람에 결혼반지를 잃어버리는 사태가 벌어졌다. 특히, 민우가 추위로 인해 의식을 잃어가는 지숙과 함께 있을 당시는 순간 최고시청률 13.36%를 기록했다. 두 사람의 포옹 장면은 향후 달라질 관계를 암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가면’의 전체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으로 9.8%를 기록했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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