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알렉 모노폴리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울트라 코리아 2015’가 6월 12일 2일간의 화려한 페스티벌의 문을 열게 됐다. 울트라 코리아 2015는 그 어느 때 보다 강력한 라인업과 함께 그 어느 때 보다 뛰어난 프로덕션으로 더욱 놀라운 무대를 약속한 바 있다.페스티벌의 모습을 공개하는 개최 당일을 맞이한 울트라 코리아 2015는 국내의 타 페스티벌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보기 어려운 최고 수준의 프로덕션을 갖춘 초대형 스케일 4개의 스테이지의 모습을 공개하여 시작 전부터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다.
‘울트라 코리아 2015’는 메인 스테이지, 라이브 스테이지, 언더그라운드 스테이지 등 이미 지난 3차례의 페스티벌을 통해 선보인 환상적인 스테이지를 가지고 있고, 여기에 올해 특별히 새롭게 꾸며진 매직 비치 스테이지는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콘셉트로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열대 해변을 연상시키는 무대 소품과 모래 사장은 매직 비치 스테이지에 등장할 트로피컬 하우스, 디스코 아티스트들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울트라 코리아 2015’가 준비한 특별함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울트라 코리아 2015’의 환상적인 분위기의 매직 비치 스테이지를 위해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알렉 모노폴리(Alec Monopoly)가 특별한 그래피티 아트워크를 보여줄 예정이다. 뉴욕 출신의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알렉 모노폴리는 턱시도와 중절모를 쓴 그의 캐릭터 모노폴리 맨(Monopoly Man)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월스트릿저널, 뉴욕포스트, 빌보드, 롤링스톤 등 유명 매체에서 그의 작품을 다룬 바 있고, 슈퍼스타 아비치(Avicii)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멋진 작품을 선보이기도 한 최고의 그래피티 아티스트이다.
주로 세련된 스카프로 얼굴을 가린 모습으로 공개 석상에 자주 나타나는 알렉 모노폴리는 ‘울트라 코리아 2015’가 진행되는 6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 라이브 페인팅을 선사하여 매직 비치 스테이지를 한층 더 환상적이고 비현실적인 공간으로 만들게 될 것이다. 또한, 알렉 모노폴리라는 세게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를 선보이는 ‘울트라 코리아 2015’는 음악뿐 아니라 보다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선보이는 복합적 문화 행사로 본격적으로 발돋움 할 전망이다.
하드웰(Hardwell),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스크릴렉스(Skrillex), 나이프파티(Knife Party), 포터 로빈슨(Porter Robinson), 스눕독(Snoop Dogg), 씨엘(CL), 투매니디제이스(2manydjs)를 비롯한 세계적인 아티스트 80여 팀이 총출동하는 울트라 코리아 2015의 티켓은 현장에서 한정 수량 구매가 가능하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제공. ‘울트라 코리아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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