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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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장서윤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상류사회(극본 하명희 / 연출 최영훈 / 제작 HB엔터테인먼트)’의 배우 성준이 수트를 벗은 편안한 모습을 공개했다.

‘상류사회’에서 성준은 성공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나쁜 남자이자 ‘을’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야심가 최준기 역을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러한 캐릭터에 맞게 늘 반듯한 수트를 갖춰입고 흐트러짐없는 엘리트 회사원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성준이 한결 편안해진 차림의 촬영장 비하인드컷공개했다.

12일 오전 공개된 사진 속 성준은 누군가의 연락을 기다리는 듯 핸드폰을 손에 쥐고 창가에 걸터앉아 있는 모습이다. 특히, 티셔츠에 후드를 걸친 편안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숨길 수 없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9일 방송한 ‘상류사회’ 2회에서는 준기(성준)가 운명처럼 자꾸만 마주치는 윤하(유이)가 평범한 알바생이 아닌 부잣집 딸이라는 것을 눈치채며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는 두 사람의 관계가 그려졌다.

‘상류사회’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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