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등에서 상영돼 호평 받은 ‘여배우’(2014), 그리고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단 한 차례 공개된 ‘여배우는 오늘도’(2014)다. 문소리가 연출, 각본, 주연을 겸한 두 편의 영화는 여배우의 삶과 애환을 담백하고 유쾌하게 표현한 단편 연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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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여배우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듯한 진솔한 유머와 여배우를 향한 편견을 깨는 소소한 재미가 살아있다는 평가다. ‘문소리 단편 특별상영’의 수익금은 월드비전의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라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제1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은 25일부터 7월 1일까지 아트나인, 메가박스 이수에서 열린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미쟝센 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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