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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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배우 정상훈이 MC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정상훈은 11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썰전’의 ‘예능심판타’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정상훈에게 “한국의 짐 캐리 아니냐”며 “재능이 많은 친구”라고 칭찬했다. 이에 서장훈이 “김구라는 원래 이렇게까지 칭찬을 잘 안한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정상훈은 앞으로 섭외가 많이 들어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윤석도 정상훈에게 “쉽게 얻은 인기는 쉽게 사그라든다. 하지만 정상훈은 18년 내공을 쌓은 것처럼 앞으로 18년 간 정상을 유지할 것이다”고 응원했다.

이어 서장훈 역시 “송곳은 주머니에 감춰도 튀어나온다는 말이 있다”며 “정상훈은 그 송곳처럼 대배우가 되실 것이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상훈은 1998년 SBS 드라마 ‘나 어때’로 데뷔,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계속 활동을 해오다 지난해 ‘SNL코리아’의 크루로 합류, 1년 만에 ‘양꼬치앤 칭따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JTBC ‘썰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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