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6/2015061208182834647-540x605.jpg)
11일 방송 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출연해 메르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날 방송에서 이철희는 “처음에는 왜 늦은 시간에 하는지 의아했지만, 맥락을 보면 긴급 브리핑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철희는 “만약 보건복지부가 적극적으로 격리 조치에 나섰다면, 박원순 시장이 긴급 브리핑을 열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강용석은 “박원순 시장은 사실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지 않고 브리핑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을 키웠다”며 긴급 브리핑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내비쳤다. 이어 “굳이 늦은 시간에 브리핑을 해 마치 대단한 일이 발생한 것 같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박원순 시장의 브리핑이 적절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제공. 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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