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는 ‘뮤직뱅크’에서 1위 상을 탄 신디의 우승 소감이 그려졌다. 신디는 “오늘 이 상은 저에게 참 여러가지 의미예요. 일단 우리 핑키포 언니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미안했어요. 한 번도 말은 못했는데요, 언니들 많이 좋아했어요. 멀리서 지켜보고계실 부모님. 보고싶고, 사랑한다고 전하고싶고요. 또”라며 시간이 모자란데도 긴 수상소감을 하며 예진(공효진)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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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찬은 지금 끊어야한다는 제스처를 취했지만, 신디는 “마지막으로 제가 빗속에 혼자 서있을 때 우산이 되어주셨던 그분께. 감사하다고. 덕분에 정말 따뜻했다고”라며 승찬을 바라보며 인사를 전해 승찬을 당황케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프로듀사’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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