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성시경, 지온 위해 꾸꾸 구조대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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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엄태웅과 성시경이 ‘꾸꾸 구조대’를 결성했다.

14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82회에서는 성시경과 엄태웅이 지온이를 위해 천장에 붙은 끈끈이 장난감 떼기 대 작전을 펼쳐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지온은 천장을 바라보며 “꾸꾸”를 외쳐 궁금증을 자아냈다. 꾸꾸는 얼마 전 엄태웅이 천장에 붙여버린 끈끈이 장난감이다. 이를 바라볼 때마다 “꾸꾸”를 부르짖는 지온의 모습에 엄태웅과 성시경의 꾸꾸 구조대가 결정되기에 이르렀다.

지온은 꾸꾸를 구출해주겠다는 아빠와 시경 삼촌의 말에 활짝 웃으며 막대기를 직접 들고 와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에 성시경은 청소 막대기 끝을 테이프로 둘둘 말아 꾸꾸 구출 장비를 만들었다.

과연 엄태웅과 성시경이 꾸꾸를 천장에서 성공적으로 구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82회는 14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제공.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