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김수현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프로듀사’ 김수현의 명품 연기 비결이 공개됐다. 그 비결은 불철주야 대본 삼매경.

KBS2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서 극의 무게 중심을 잡고 있는 김수현이 촬영장에서 불철주야 캐릭터 분석에 몰입,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현은 어둠이 짙게 깔린 밤 현장에서 대본 삼매경에 빠져있는 모습. 대본에 시선을 떼지 않은 채 공부하듯 몰두하고 있는 모습은 극 중 명문대 수재 백승찬의 모습과 닮아있다.

그는 사회 초년생의 어리바리한 면모부터 선배들에게 소심한 복수를 하고 좋아하는 귀여운 악동 같은 모습 그리고 젠틀한 매너 등으로 여성팬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상황에 맞춰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그의 표정과 제스처는 철저한 대본 분석에서 나왔음을 알게 해준다.

‘프로듀사’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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