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ORA_150612_2
AOORA_150612_2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그룹 더블에이의 멤버 아우라(AOORA)의 신곡 ‘럽스타그램’의 듀엣 상대가 나비로 밝혀졌다.

아우라는 12일 정오 로엔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나비와 함께한 ‘럽스타그램’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는 제목인 ‘럽스타그램’을 연상시키는 SNS페이지를 배경으로 아우라와 나비가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평소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는 둘인 만큼 촬영 현장에서도 찰떡호흡을 과시했다.

아우라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콜라보 상대와의 실루엣 사진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여러 걸그룹 멤버의 이름이 거론됐지만 상대는 실력파 가수 나비였다.

나비는 지난해 3월 Mnet ‘보이스코리아2’에 출연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과시, 신승훈의 극찬을 받으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아우라와 나비가 함께한 듀엣곡 ‘럽스타그램’은 15일 정오 음원사이트와 아이튠즈 등을 통해 공개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제공. 아우라 ‘럽스타그램’ 티저 영상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