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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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정일우가 한중 합작 웹드라마로 컴백한다.

12일 정일우 소속사 스타케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일우가 한중 합작 웹드라마 ‘아무도 모르는 고품격 짝사랑(가제)’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아무도 모르는 고품격 짝사랑’은 중국 대형 포털 사이트 소후닷컴과 한국의 김종학프로덕션이 함께 처음으로 제작하게 되는 웹드라마.

‘아무도 모르는 고품격 짝사랑’은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법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15분 분량의 20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극 중 정일우는 하루하루 사는 게 만화 같은, 약점 같은 건 공식적으로 없는 반전 있는 까도남 최세훈 역을 맡았다. 최근 중국 영화 ‘여장부(뉘한쯔)’의 캐스팅 소식을 전하는 등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정일우는 대한민국 대표 한류배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정일우는 중국 영화 ‘여장부’ 촬영과 예정되어 있던 해외 일정을 마치고 지난 11일 귀국했다. 또 이달 말 ‘아무도 모르는 고품격 짝사랑’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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