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필이 11일 오후 서울 청담씨네시티 M큐브에서 열린 김필의 첫 번째 미니앨범 ‘필 프리'(Feel Free) 쇼케이스에서 복근을 공개하고 있다.
가수 김필이 11일 오후 서울 청담씨네시티 M큐브에서 열린 김필의 첫 번째 미니앨범 ‘필 프리'(Feel Free) 쇼케이스에서 복근을 공개하고 있다.
가수 김필이 11일 오후 서울 청담씨네시티 M큐브에서 열린 김필의 첫 번째 미니앨범 ‘필 프리'(Feel Free) 쇼케이스에서 복근을 공개하고 있다.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김필이 탄탄한 식스팩을 공개했다.

김필은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CGV 씨네시티 M큐브에서 첫 미니앨범 ‘필 프리(Fee Free)’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타이틀곡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와 수록곡 ‘삐에로(PIERROT)’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MC를 맡은 딩동은 김필에게 “몸이 정말 좋다. 탄탄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필은 “외형적인 부분도 놓치고 싶지 않았다. 이번에 처음 정식으로 활동을 하는 만큼 앨범에 어울리는 모습을 갖추고 싶었다”며 “운동을 열심히 했다. 평소에 운동을 좋아하기도 하고. 엊그저께까지 운동을 하고 왔다”고 전했다.

이어 김필은 재킷을 벗어 단단한 팔 근육을 자랑했다. MC딩동은 재차 복근 공개를 요구했고 김필은 잠시 티셔츠 속을 들여다보며 복근 상태를 확인하더니 이내 수줍어하며 식스팩을 뽐냈다.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는 스타일리시한 포크록 풍의 곡으로 김필의 자작곡이다. 호감을 느끼는 이성에게 적극 어필하며 좀 더 가까워지길 바라는 달콤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김필의 첫 미니앨범 ‘필 프리’는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