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이기우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배우 이기우가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남자’에서 감독으로 데뷔한다.11일 이기우 소속사 위드메이 측은 이기우가 tvN 인기 예능 ‘문제적 남자’의 CF감독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기우는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평소 찍어둔 영상을 준비해오는 등 적극성을 보였으며, 영상 역시 여타 CF 및 뮤비 감독들만큼 감각적이라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또한, 멤버들의 콘티를 보고 구도를 미리 짜오는 등 철저한 준비로 현장에서 무리없는 진행까지 선보여 제작진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하석진과 연예계 절친으로 잘 알려진 이기우는 하석진이 늘 문제적남자에 섭외하고 싶은 지인 1위로 추천했을만큼 지적인 매력을 두루 갖춰 그가 방송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이기우는 8일 홍종현 등이 소속된 새 소속사 위드메이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준비 중이며, 이기우가 출연하는 ‘문제적남자’ 광고 특집 제 2탄은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위드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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