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썸남썸녀’
SBS ‘썸남썸녀’
SBS ‘썸남썸녀’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6월 10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루이강이 올랐다.

#’썸남썸녀’ 첫 커플 성사, 채연의 남자 루이강은 누구?

SBS ‘썸남썸녀’ 채연이 루이강을 선택하며 첫 커플이 성사되었다.

이 날 방송에서 채연, 윤소이는 각자 루이강 김형균과 ‘나를 선택한 남자’와 ‘내가 선택한 남자’를 동시에 만나는 일명 ‘양다리 데이트’를 했다.

루이강은 김형균과 채연이 볼링 벌칙으로 백허그를 하자 “벌칙이라도 질투가 난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자신과 채연의 데이트에서는 ‘이긴 사람이 볼뽀뽀하기’라는 내기를 걸고 게임에 나섰다. 게임의 결과는 루이강의 승리.

그는 채연을 뒤에서 안고 볼에 뽀뽀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종 선택에서 그는 채연이 자신을 선택하자 “떨려서 못 쳐다보겠다”며 부끄러워했고, 자신의 마음을 알고 싶다는 채연에 “어디 가고 싶으신 데 있으면 다음에 같이 맛있는것 먹으러 가자. 잘 오셨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로써 ‘썸남썸녀’의 첫 커플이 탄생했다.

루이강은 ‘루이강 쇼콜라티에’의 대표로, 지난 2014년 케이블채널 올리브’노 오븐 디저트2’의 진행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최근 SBS’쿡킹 코리아’에 출연하며 요리실력을 뽐내고 있다.

TEN COMMNET, 스크린 너머로도 달달한 기류가 솔솔~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 ‘썸남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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